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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예능계를 휩쓸고 있는 방송인 서장훈이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16일 브랜드 더페이스샵 측에 따르면 14일 서장훈이 모델로 나선 신제품의 티저 광고가 공개됐다.
티저 영상에서 서장훈은 "내가 더페이스샵 모델? 아니 그건 아니고, 더 촉촉했으면 좋겠고" 등 본인의 유행어를 특유의 시니컬한 표정과 함께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당시 서장훈은 전직 운동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유머 감각으로 촬영장을 연신 웃음바다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서장훈이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는 특유의 '그건 아니고' 등의 현실 부정 말투와 시니컬한 표정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는 다른 매력으로 광고의 재미를 돋보이게 할 것이라 생각돼 이번 신제품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송인 서장훈. 사진 = 더페이스샵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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