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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성령이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의 시청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김성령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첫 회를 시청했다. 이제 막 2회로 스타트를 끊었는데 시청자 여러분들이 즐겁게 봐주신 거 같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 계속해서 '여왕의 꽃'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MBC를 통해 시청자에게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왕의 꽃' 대본을 손에 든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성령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왕의 꽃'은 14일 방송된 1회가 시청률 17.1(닐슨코리아 집계 전국기준), 15일 방송된 2회가 16.8%라는 성적을 거두는 등 초반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는 보호 받지 못하고, 자란 후에는 사랑에 배신당해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여자 레나정이 자신이 버린 딸 강이솔(이성경)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갈 드라마다.
드라마 '황금신부', '애정만만세'의 박현주 작가와 '굳세어라 금순아', '밥줘'의 이대영 PD, '내조의 여왕'의 김민식 PD가 호흡을 맞춘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
[배우 김성령.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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