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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가 16일 오전 서울 명동 예술극장앞 광장에서 진행된 첫 솔로앨범 '나도 여자예요'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 '쩍벌도 문제 없어'
▲ '섹시한 나쁜손'
▲ '깍듯한 폴더 인사'
▲ '아찔 초미니에 입장도 힘드네'
▲ '노래하면 즐거워'
송일섭 기자 , 현경은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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