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클리블랜드가 4연승을 질주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 NBA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와 카이리 어빙의 활약에 힘입어 123-10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43승 25패를 기록했다. 반면 올랜도는 4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21승 47패가 됐다.
1쿼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올랜도가 줄곧 앞선 끝에 28-26으로 2점 앞선 채 끝냈다. 올랜도는 토비아스 해리스가 1쿼터에만 10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것도 잠시 뿐. 2쿼터들어 클리블랜드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2쿼터 시작 직후 제임스 존스의 3점포로 경기를 뒤집은 클리블랜드는 이만 셤퍼트의 바스켓카운트와 매튜 델라베도바의 3점포, 제임스의 레이업 득점으로 순식간에 37-28을 만들었다.
이후 클리블랜드는 3점차까지 쫓기기도 했지만 2쿼터 막판 J.R. 스미스의 3점포와 제임스의 덩크, 스미스의 자유투 득점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리고 전반을 끝냈다. 66-55.
3쿼터 역시 클리블랜드가 흐름을 이어갔다. 클리블랜드는 어빙이 3점포에 이어 레이업 득점을 성공시켰다. 여기에 스미스까지 3점포 2개를 연이어 성공, 6분여를 남기고 86-68, 18점차까지 달아났다.
14점차로 앞선 채 4쿼터를 시작한 클리블랜드는 10점차 안팎 점수 차를 유지하다가 4쿼터 막판 존스와 어빙의 3점슛 세 방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제임스는 21점 13어시스트 8리바운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어빙은 양 팀 최다인 33점을 올렸으며 스미스도 25점을 보탰다.
올랜도는 2쿼터 벌어진 점수차를 결국 극복하지 못하고 연패 탈출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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