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켄터키대가 톱시드를 받았다.
미국 대학스포츠협회(NCAA)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전미 대학농구 남자부 결선 토너먼트 대진표를 확정 및 발표했다. 정규시즌서 34승 무패, SEC 컨퍼런스 1위를 차지한 켄터키대가 예상대로 톱시드를 받았다.
켄터키대와 함께 위스콘신대, 빌라노바대, 듀크대가 각 지구 톱시드를 받았다. 켄터키대는 대진표상 파이널4에 진출할 경우 빌라노바대와 만날 수 있다. 켄터키대는 20일 1회전을 갖는다. 1976년 이후 처음으로 시즌 전승 우승에 도전한다.
아직 최종적으로 64팀이 결정되진 않았다. 이날 발표된 대진표는 68강이다. 추후 64강이 정리된다. 한편,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커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결승전은 4월 8일에 열린다.
[켄터키대 선수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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