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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 돌풍을 일으킨 그룹 EXID의 하니가 과거 JYP 연습생이었다고 고백했다.
하니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하니는 "고 1때 JYP 연습생이었다. 그러나 1년 후에 제명됐다"고 털어놨다. 하니는 과거 같이 데뷔를 준비했던 멤버로 씨스타 효린, 시크릿 송지은, 베스티 유지가 있었다고 밝히며, 제일 먼저 제명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는 (제명당한 후) 많이 위축되고, 소심했었다"며 "지금은 EXID가 된 게 정말 좋다. 데뷔 4년차인데, 공백기 2년 동안 함께해 준 멤버들이 고맙다"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은지원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을 목표로 100인과 경쟁했다. 방송은 오는 17일 오후 8시 55분.
[EXID 하니.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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