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상주상무가 상주성모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상무는 16일 체결한 협약으로 인해 1년간 경기 중 발생하는 응급환자 후송 및 의료서비스를 비롯하여 각종 의료 혜택을 지원받는다. 상주성모병원은 상주상무 창단 때부터 공식지정병원으로 협력해왔으며 올해도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면서 매 홈경기 안전요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선수단 및 직원 진료비 50% 할인, 코칭스태프 무료 진료를 제공하며 의료 지원 외에도 월간 MVP에게 후원금 50만원씩을 지급해 직접적인 후원으로도 축구단을 도울 예정이다.
상주상무 백만흠 대표이사는 "창단때부터 상주상무와 함께 해온 상주성모병원 황정환 이사장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 적극적인 의료지원이 지역 체육문화 발전과 축구단의 원활한 운영에 큰 보탬이 된다. 축구단 역시 다양한 프로모션과 광고 수단 등을 통해 병원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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