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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대만에서 활동중인 연예인 위샤오판이 보이스피싱의 표적이 됐다.
16일 법제만보에 따르면 위샤오판은 올해 춘절(설) 직전 전화사기(보이스피싱)로 800만 위안(14억 원)이라는 거액을 털렸다.
위샤오판은 당시 '상해공안국'이라는 곳에서 국제전화사기에 연루됐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 그녀는 대만으로 돌아간 후 인터넷뱅킹을 통해 6차례에 걸쳐 800만 위안을 송금했다.
이런 보이스피싱은 지난해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중국 유명 여배우 탕웨이도 당한 적이 있다. 당시 21만 위안(한화 3780만원) 사기를 당했으며, 리뤼퉁의 매니저는 100만 위안(1억 8036만원)의 피해를 입기도 했다.
[배우 탕웨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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