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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한정호(유준상)가 통증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연출 안판석 극본 정성주)에서 정호는 서봄(고아성)의 아버지 서형식(장현성)에 자신의 머리를 잡아 뜯어 머리카락이 빠지자 분노했다.
정호는 한인상(이준)에게 훈계를 하기 위해 머리 매무새를 다듬다가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빠진 걸 보고 소리를 빽 지르며 분노했다.
책상에 앉아 자신의 머리 상태를 체크하던 정호는 카메라로 자신의 모발 상태를 찍은 뒤 핸드폰으로 모발이식을 조사했다. 자세한 설명을 읽어 보던 중 '통증이 있다'는 말에 모발이식을 보류했다.
이어 "나 통증에는 취약한 거 알지 않냐"며 "조금 더 생각해 보겠다"고 비서에게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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