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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유인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유인영 씨가 '가면'을 검토 중인 것은 맞다. 최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 며느리가 된 여자와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자, 여자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13년 배우 지성, 황정음이 출연해 호평을 받은 '비밀'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의 차기작이며, 이미 80% 이상 집필을 마친 상태다.
유인영은 극중 은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캐릭터를 제안 받은 상태. 자신이 원하는 것은 모두 얻었지만, 한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힘쓰는 인물이다.
현재 수애와 주지훈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하이드 지킬, 나' 후속작인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유인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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