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하니, "효린·송지은과 JYP 연습생…제일 먼저 제명됐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하니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있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걸그룹 EXID 하니가 출연해 100인의 패널들과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하니는 "씨스타 효린, 시크릿 송지은, 베스티 유지 언니들과 함께 JYP에 있었는데, 제가 먼저 제명이 됐다"며 "투자할 가치가 없다는 판단이지 아닐까 생각했다. 그 때는 항상 위축되고 주눅들어 있던 것 같다. 그래서 중국 유학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멤버들에게 고맙다.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진짜 자매가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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