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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서동철 감독 와신상담, KB 챔프전 V1 정조준

시간2015-03-18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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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지난 1년동안 잠을 제대로 잔 적이 없다.”

KB 서동철 감독에게 2013-2014시즌 신한은행과의 플레이오프 2패는 뼈 아팠다. 사령탑 풀타임 첫 시즌에 치른 플레이오프. KB의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신한은행. 하지만, 허무하게 2연패로 무너졌다. 이후 서 감독은 지난 1년간 잠을 자지 못했다는 말을 몇 차례 털어놨다. 신한은행을 넘어야 우리은행을 상대로 우승을 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17일 신한은행을 격파, 마침내 감독 데뷔 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신정자를 영입한 신한은행은 분명 강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와신상담한 서 감독이 웃었다. 준비의 승리였다. 이번 플레이오프를 위해 갈고 닦아온 1-1-3 지역방어는 치열한 연구 과정에서 탄생했다. 신한은행은 2차전서 1-1-3을 공략했다. 하지만, 승부처에서 KB는 강인했다. 평균신장의 열세도 이겨냈고, 공을 향한 열정과 의지는 신한은행보다 더 좋았다.

▲칼 간 서동철 감독

서 감독은 “시즌 막판 2-3 지역방어를 몇 차례 사용하긴 했다. 하지만, 신한은행과의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면서 1-1-3으로 가기로 결정했다”라고 털어놨다. 2-3 지역방어의 변형. 리바운드가 약한 KB 특성상 골밑에 위치한 비키바흐의 움직임은 최소화하되, 앞선의 홍아란, 변연하의 활동 범위가 넓은 전술. KB에 마침맞다. 1차전서 재미를 봤고, 2차전서도 전반전서 주도권을 잡은 결정적 원동력.

서 감독은 “아란이가 수비 센스가 좋다. 미란이도 큰 애들을 잘 막는다”라면서도 “솔직히 잘 될까 걱정도 많이 했다. 1차전서 정인교 감독도 준비를 많이 했다. 지역방어를 사용할 줄 알고 깨는 준비를 한 것 같은데 1-1-3인지는 몰랐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서 감독은 2차전서도 1차전과 비슷한 전략으로 나섰다. 대신 신한은행이 역으로 지역방어를 사용할 것에 대비해 외곽공격 전술을 가다듬고 나왔다. 외곽슛이 주요 공격루트인 KB가 평상시 갖고 있었던 부분.

신한은행은 2차전 후반 하은주와 김연주를 동시에 투입, 빅 라인업을 포기하면서 흐름을 뒤집었다. 골밑과 외곽에서 1-1-3을 공략했다. 하지만, KB는 하은주의 느린 스피드와 좁은 수비범위를 활용할 수 있었다. 계속 지역방어를 유지하되, 공격에서의 공세도 이어갔다. 결국 승부처에서 신한은행이 약간 느슨해진 틈을 타 스트릭렌과 강아정의 득점으로 승부를 갈랐다. 승부처마다 서 감독의 전술과 뚝심이 빛났다. 지난 1년간 칼을 갈아온 서 감독의 고생과 노력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라는 결과로 보상을 받았다.

▲우리은행도 해볼 만하다

KB는 22일부터 춘천과 청주를 오가며 정규시즌 우승팀 우리은행과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갖는다. 위성우 감독은 전화통화서 “3차전까지 했으면 좋았을 것이다”라고 아쉬워했다. 신장이 낮은 KB가 많이 뛰는 컬러이기 때문에 최대한 체력을 소진하고 올라오길 기대했던 것. 실제 위 감독은 “3차전 이후에도 쉴 시간이 있지만, 아무래도 데미지가 있다”라고 했다. 또한, 위 감독은 “솔직히 신한은행이 올라올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KB가 준비를 많이 했더라”고 KB를 경계했다. 실제 단 2경기만에 플레이오프를 끝낸 KB에 무려 4일이라는 준비기간이 생겼다.

서 감독은 “아직 우리은행과의 챔피언결정전을 생각해보진 못했다”라면서도 “오히려 매치업에선 신한은행전만큼 불리하진 않다”라고 했다. 우리은행은 박혜진 이승아 투 가드를 사용한다. 홍아란, 변연하로 투 가드를 쓰는 KB과 매치가 맞는다. KB는 플레이오프라는 긴장감 높은 실전서 1-1-3이라는 좋은 무기를 다듬었다. 매치가 맞는 우리은행을 상대로 맨투맨을 쓰면서 승부처에서 기습적으로 이 지역방어를 꺼낼 수 있다. 서 감독은 “우리은행은 신한은행과 완전히 다르다”라고 했지만, 1-1-3이 2-3의 변형이기 때문에 우리은행과의 챔피언결정전서도 얼마든지 변칙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KB는 올 시즌 우리은행에 3승을 거뒀을 당시 우리은행이 자랑하는 존 프레스(지역방어를 상대 코트까지 올려서 사용하는 것)를 효율적인 패스 플레이로 깼다. 그리고 3점슛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 위 감독은 “당시 존 프레스를 거의 쓰지 않았다”라고 했지만, KB의 준비는 확실히 인상적이었다. 다만, 푹 쉰 우리은행은 체력적 소모가 큰 존 프레스를 챔피언결정전서는 어떻게든 들고 나올 공산이 크다. KB가 정규시즌처럼 효과적으로 공략 가능하다면 챔피언결정전도 해볼 만하다는 계산. 서 감독은 “우리은행의 약점을 파고 들겠다. 임영희를 꽁꽁 묶은 기억도 있다”라고 했다.

물론 우리은행은 만만한 팀이 아니다. 지난 3년간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큰 경기 경험을 많이 쌓은 았다. 주전(박혜진 이승아 임영희 양지희 샤데 휴스턴) 5명 모두 승부처에서 매우 효율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공수 조직력은 6개구단 최상 수준. KB가 1~2차전서 간간이 드러냈던 집중력 난조 현상이 이어질 경우 우리은행은 즉시 흐름을 장악할 가능성이 크다. KB로선 신한은행과의 플레이오프서 보여준 철저한 준비와 전투력이 챔피언결정전서도 발휘돼야 한다.

[서동철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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