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이천희가 아내인 배우 전혜진과의 첫 키스를 고백했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이천희가 출연해 아내인 배우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와 신혼집, 가구 공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희는 "내가 질문하는 첫 키스에는 모든 게 담겨있다"며 "첫 키스는 언제였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아는 누나와 함께 갑자기 부산 여행을 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호텔방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안주가 떨어져 누나가 치킨을 사러 갔다"며 "그 사이 전혜진과 첫 키스를 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천희는 또 "누나가 꽤 오래 걸렸다. 눈치가 있었다. 그래서 고마웠다"고 말하며 볼이 발그레해져 택시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2011년 3월 9세 연하 전혜진과 결혼식을 올린 이천희는 같은 해 7월 딸 이소유 양을 얻었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