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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이천희가 결혼과 동시에 얻은 딸 이소유 양 때문에 신혼생활을 즐기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이천희가 출연해 아내인 배우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와 신혼집, 가구 공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희는 "결혼 4개월 만에 딸이 태어나 신혼의 달콤함을 느끼지 못했을 것 같다"는 오만석의 말에 "힘들었다. 부모님은 옆방에 계시고 애는 옆에 있고"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시도 때도 없는 부부들이 진짜 부러웠다. 우리는 서로 뭐가 맞아야 되는데... 그래서 아기를 6개월 때부터 아기 방으로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천희는 또 "그리고 어머니, 아버님이 가신 후부터 아내와 신혼 부부같은 생활을 했다"고 솔직히 털어놔 택시 안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지난 2011년 3월 9세 연하 전혜진과 결혼식을 올린 이천희는 같은 해 7월 딸 이소유 양을 얻었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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