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하니, 영어·중국어·미적분 문제도 술술…걸그룹 계 브레인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EXID 하니가 영어, 중국어, 수학 능력자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하니는 영어 원어민 수업에서 막힘없이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가 하면, 중국어 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비교적 어려운 미적분 문제도 술술 풀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하니는 공부에 흥미를 느낀다고 밝히며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고등학교를 다녀서 내신 관리는 잘 못했다. 대신 중국 유학 갔을 땐 그 부에선 항상 1등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함께 학교를 다니던 AOA 지민, MIB 강남, 남주혁은 “하니는 영어, 중국어, 수학 모든 걸 다 잘한다. 천재같다”며 부러워했다.

[하니.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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