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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즐거운가'가 18일 종영된다.
지난해 8월 첫방송된 '즐거운가'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연예인들이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직접 집을 짓고 사는 전원생활 도전기를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방송 초기 김병만, 이재룡, 송창의, 정겨운, 장동민, 비투비 민혁, 걸스데이 민아 등이 출연했고 이후 게스트를 초대해 전원 생활을 그렸다.
하지만 '즐거운가'는 다소 낮은 시청률로 인해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에 SBS는 개편을 맞아 방송 7개월만에 '즐거운가' 종영을 결정했다.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즐거운가'가 종영된 뒤 오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던 '한밤의 TV연예'가 방송된다.
['즐거운가'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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