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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현우, 한혜진이 '수요미식회'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9회 녹화에서는 '두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가수 이현우와 모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수요미식회' 사상 가장 풍성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 특별 출연한 가수 이현우는 강용석과 위아랫집 사는 이웃 사촌으로, 먹는 것과 음식 만들기를 좋아하며 만들 수 있는 파스타 종류만 50여 가지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이현우를 "레시피를 연구하는 분이라 음식 맛만 보고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가늠할 수 있는 분"이라고 소개해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번 녹화에서는 두부에 담긴 각 출연자들의 추억 이야기와 함께 맛있는 두부 만드는 법과 잘 만든 두부 고르는 법, 맛있는 두부 요리 레시피, 출소했을 때 두부를 먹는 이유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쏟았다.
또 제작진은 강릉의 두부 장인이 만든 두부를 공수해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맛을 본 출연진의 극찬이 이어져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초딩 입맛이라 불리는 전현무의 입맛마저 사로잡은 이 맛집에 대해 한혜진은 "모델이 필요하면 등신상이라도 서 드릴 마음이 있다. 내가 이 집의 맛을 보장한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현우, 한혜진이 출연한 '수요미식회'는 18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한혜진 이현우.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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