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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해준과 손종학이 '실종느와르 M'에 출연한다.
18일 케이블채널 OCN 새 토요드라마 '실종느와르 M'(극본 이유진 연출 이승영) 측은 "'미생'에서 마부장 역으로 출연한 손종학과 천과장 역의 박해준이 직장 내 스토리를 다룬 '실종느와르 M' 3~4회에서 또다시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박해준은 자녀를 유괴당한 아빠 하태조 역을, 손종학은 하태조가 다니는 회사의 대표 류정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실종느와르 M'을 담당하고 있는 김건홍 PD는 "3, 4화는 아이가 실종된 사건을 쫓으며 펼쳐지는 진실을 다루는 내용이다. 실종된 아이의 아빠 역을 맡은 박해준은 특유의 진지함과 굵은 연기선으로 극의 사실감을 살릴 것으로 매우 기대가 크다. 손종학 역시, 중년 배우의 노련함과 무게감으로 촘촘한 스토리를 더욱 짜임새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실종느와르 M'은 전직 FBI출신 천재 형사 길수현과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을 주축으로, 회차에 따라 배우를 달리하며 신선함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 2화에서는 강하늘이 싸이코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며 3, 4화에서는 손종학과 박해준이 무게감 있는 연기로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실종느와르 M'은 오는 28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해준(왼쪽) 손종학. 사진 = 에이로드, 더프로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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