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지석이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기자 간담회에는 배우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 송재림, 김지석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석은 "시청률 15% 공약이 있었다. 그것이 현재 가장 큰 스트레스다. 코러스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제작보고회에서는 시청률 15%가 넘으면 홍대 작은 공연장에서 조촐한 공연을 준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때 이하나가 먼저 공약을 제시했고, 김지석과 송재림이 동의를 했으며, 김지석과 이하나는 공연의 코러스를, 송재림은 섹스폰을 넣겠다고 했다.
김지석은 "코러스를 연습하고 있다. 가장 큰 스트레스고 고민이지만, 행복한 고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 현재 수목극 1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