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장위안이 중국판 '비정상회담'의 게스트로 나선다.
18일 장위안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장위안이 20일 진행되는 '비정상회담' 중국판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최근 중국 제작사와 '비정상회담'의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 9일 중국 장수위성TV를 통해 첫 전파를 쏘아 올리는 것을 확정한 상태다.
원조인 한국판에 중국 대표로 출연하며 높은 인지도를 얻게 된 장위안은 모국에서 제작되는 '비정상회담'에 이번에는 게스트의 입장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판 '비정상회담'의 출연자와 관련해 중국 제작사 시안 하오칸의 셔롱 대표는 "한국판 '비정상회담'을 참고하여 중국판 출연자를 섭외했다. 중국에 사는 외국인의 수가 한국에 사는 외국인의 수보다 월등하므로 중국판 '비정상회담' G12를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방송인 장위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