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투구 밸런스가 점차 좋아지고 있다.”
두산 유희관이 18일 NC를 상대로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 나섰다. 4⅓이닝 5피안타 2탈삼진 1볼넷 5실점(3자책)으로 흔들렸다. 92개의 공을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59개였다. 직구는 41개, 슬라이더 20개, 싱커(체인지업) 17개, 커브 14개를 던졌다. 유희관은 이날 NC 좌타자 승부에 유독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 후 유희관은 “실점은 했지만 지난 경기보다 훨씬 좋았다. 나다운 피칭을 했다. 밸런스도 점차 좋아지고 있다. 준비가 잘 되고 있다”라고 했다.
[유희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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