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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축구의 간판 스타였던 셰후이가 재혼을 위한 새로운 연애에 돌입해 중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프로축구의 간판 스타인 전 상하이 선화의 셰후이(謝暉.39)가 중국 중앙TV 출신의 미모의 아나운서 선싱(沈星.36)과 최근 데이트 장면이 자주 목격되고 있으며 매우 깊은 사이로 발전해있다고 텅쉰 연예 등서 18일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선싱이 진행하는 월드컵 관련 모 인터넷 프로그램 제작 중에 한달 여를 함께 지내면서 마음이 끌리며 몰래 연애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매우 깊은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이 두 사람은 현재 결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셰후이는 지난 2009년 상하이 선화 구단에서 은퇴 후 코치 겸 구단 언론대변인으로 활약했으며 상하이 선화 당시 중국 간판 골게터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 2002년에는 독일 축구 2부리그에 스카우트되어 8경기 1골을 기록했다.
셰후이는 지난 2004년 12월 중국 유명 패션모델 둥천제(33)과 결혼했지만 지난 2011년 4월에 이혼 성명을 발표하고 둥천제와 헤어져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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