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이수만 선생님과 투자증권 CF 찍고파"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가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네이버뮤직을 통해 ‘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TV’가 생중계됐다. 이날 레드벨벳 멤버들은 컴백 소감 및 새 앨범 소개를 전했다.

이날 조이는 개인 방송 시간을 통해 상담사로 변신했다. 사전에 팬들로부터 질문 및 고민을 받았던 조이는 몇 개를 선정해 읽어주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조이는 팬의 이름인 ‘이수민’을 ‘이수만’으로 발음하는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이는 “나중에 이수만 선생님과 투자증권 CF 찍고 싶다”고 털어놓으며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9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KBS 2TV ‘뮤직뱅크’, 2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 = 네이버뮤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