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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정태호가 의외의 부수입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강호동, 하하, 정태호, 김범수, 강남, 육성재는 폐차장 일일 직원 체험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호는 강호동과 함께 부품 재생 작업(파손되지 않은 부품을 탈거해서 재활용 부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했다.
폐차 내부에서 작업을 하던 정태호는 곳곳에 떨어진 동전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성과가 좀 있다. 이런 맛이 일 하는 거다"라며 주운 800원을 자랑했다.
반면 폐차 외부에서 문짝과 사투를 벌이던 강호동은 의외의 부수입을 얻은 정태호를 바라보며 씁쓸해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투명인간'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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