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흔들리는 제퍼슨, LG 대처법에 4강PO 결판난다

시간2015-03-19 07:44:3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모비스와 LG의 4강 플레이오프 화두는 데이본 제퍼슨이다.

확실히 심상찮다. 제퍼슨의 경기력은 정상과는 거리가 있다. 지난 2013-2014시즌 LG의 정규시즌 우승과 동시에 챔피언결정전서 모비스를 벼랑 끝으로 몰았던 그 제퍼슨이 아니다. 그는 왼쪽 어깨가 좋지 않다. 고질적으로 갖고 있었던 통증. 오리온스와 6강 플레이오프서 5차전 대혈투를 치르면서 악화됐다. 결국 18일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치료를 받느라 제대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경기력도 당연히 좋지 않았다. 17분31초간 10점 6리바운드.

그의 부진은 LG에 큰 악재라는 게 1차전서 증명됐다. 또한,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 전반적으로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그 영향력은 복합적이다. 단순히 제퍼슨이 어깨만 아픈 게 문제가 아니기 때문. 향후 두 팀의 4강 플레이오프는 LG가 제퍼슨을 어떻게 제어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곳곳에서 발견되는 문제점

제퍼슨은 시즌 초반 몸을 제대로 만들어오지 않았다. “역대 KBL 최고 외국인선수 중 1명”이라는 극찬을 들었던 지난 시즌에도 마찬가지. 제퍼슨은 비 시즌에 꼼꼼하게 운동을 하는 스타일은 아닌 듯하다. 김진 감독도 시즌 초반 “부지런한 선수는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두 시즌간 LG는 제퍼슨에게 울고 웃었다. 부질 없는 가정이지만, 그가 착실히 몸을 만들어 올 시즌 초반부터 정상적인 경기력을 뽐냈다면, 시즌 판도는 달랐을 것이다.

문제는 그것뿐만이 아니다. 제퍼슨은 최근 자신의 SNS에 “집으로 돌아갈 준비가 됐다”는 식의 말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외국인선수가 향수병을 앓는 건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라는 거사를 치르는 시점. 제퍼슨의 한 마디는 팀 사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팀 간판선수로서 적절한 발언은 아니었다.

또 하나. 제퍼슨은 18일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울산 동천체육관에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코트에서 스트레칭을 했다. 아무리 외국인선수라고 해도 한 나라의 국가가 울려 퍼질 때 취해야 할 기본 매너가 있다. “KBL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무시한 처사”라는 MBC 스포츠플러스 중계진의 코멘트는 의미심장했다. 이런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팀 결속력을 약화시키는 원인.

코트에서의 짜증도 부쩍 늘었다. 제퍼슨은 6강 플레이오프서도 심판 판정에 유독 예민했다. 3차전서는 테크니컬 파울에 5반칙 퇴장도 당했다. 물론 심판진이 애매한 판정을 내릴 때도 있었다. 하지만, 제퍼슨정도의 간판이라면 승부처에서 어떠한 판정이 나오더라도 냉정하게 대처해야 한다. 심판 판정에 얼굴 표정이 일그러진 뒤 백코트를 제대로 하지 않아 실점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져 실책을 범한 적도 있었다. 모두 팀 경기력을 갉아먹는 요소.

▲딜레마

김진 감독은 1차전서 크리스 메시를 전반전 내내 기용했다. 힘이 좋은 메시는 6강 플레이오프서도 제 몫을 해냈다. 제퍼슨의 체력안배 차원을 넘어서서 기대 이상의 골밑 장악력을 선보였다. 사실 골밑에서 리바운드와 수비에 집중하는 메시가 투입되면 LG 경기력에 안정감이 생길 때가 있다. 반면 제퍼슨은 상대적으로 자신이 공을 갖고 있는 시간이 길다. 6강 플레이오프서는 빈 공간으로 컷인하는 김종규를 잘 봐줬지만, 전반적인 팀 공격 밸런스를 깨트릴 때도 있었다.

결정적으로 어깨 통증으로 현재 경기력이 좋지 않다. 제퍼슨은 1차전서 자유투를 5개 던져 2개만 넣었다. 평소와는 달리 포물선이 낮았다. 어깨가 완전치 않아 팔을 충분히 앞으로 뻗지 못한다는 느낌이 있었다. 대부분 야투도 돌파 혹은 골밑슛. 어깨 부상으로 득점 루트 자체가 줄어든 모양새. 제퍼슨의 약점을 파악한 모비스는 2차전서 상황에 따라 제퍼슨의 돌파를 막고 슛을 내주는 전략으로 수비할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LG가 제퍼슨의 비중을 줄이고 메시 위주로 갈 수도 없다. 메시는 제퍼슨보다 득점력이 떨어진다. LG가 모비스를 넘어서기 위해선 제퍼슨이 반드시 필요하다. LG는 오리온스와 6강 플레이오프 5경기를 치르며 체력이 많이 소진됐다. 승부처에서 제퍼슨의 클러치 능력이 극대화되지 않을 경우 승산이 떨어진다. 제퍼슨은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서 모비스의 세밀한 수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맹활약했다. 2차전 이후 그런 투쟁심과 결정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LG에도 희망은 남아있다. 하지만, 제퍼슨이 앞으로도 1차전 경기력 그 이상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 LG로선 점점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

[제퍼슨.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썸네일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중국보다 더 형편없다'…월드컵 예선 탈락에도 상대팀 조롱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박태환, 은퇴 후에도 체지방 8.2%…아침만 식빵 17장 먹방 [편스토랑]

베스트 추천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하이브 걸그룹 멤버 또 커밍아웃…"나는 양성애자" 당당히 고백 [MD이슈]

  • 92세 최고령 신입 유튜버?…이용만 전 재무장관, K-과잠 입고 고려대 55학번 출격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