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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안성기가 5살 때 연기를 시작, 58년 동안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고 밝혔다.
안성기는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과 내달 9일 개봉을 앞둔 영화 '화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성기와 만난 손석희 앵커는 "잠깐 소개해 드릴 때 2년만 있으면 60년이라고 말씀을 드렸다"고 운을 뗐다.
안성기는 "5살 때 시작을 해서 거의 중학교, 고등학교 초반까지 하다가 그다음에 대학교, 군대를 갔다 와서 다시 시작했다. 벌써 세월이 그렇게 흘렀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기의 첫 작품인 영화 '황혼열차'(1957)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 영화에서 안성기는 김지미, 도금봉, 박암, 최삼 등 쟁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또 영화 '눈 내리는 밤'에 출연했던 안성기의 어린 시절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뉴스룸'에 출연한 안성기.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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