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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패션 매거진 '쎄씨'가 청춘 스타의 대명사 제임스딘을 연상케 하는 배우 변요한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지웅 역으로 열연한 변요한과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은 '진짜 배우, 변요한'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촬영 당일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으로 다소 피곤한 컨디션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그의 모습은 현장에 있던 수 많은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케이블채널 tvN '미생'에서 보여줬던 밝으면서도 재치 있는 모습의 한석율과는 또 다른, 진지하면서도 매력적인 그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모 여자 스태프도 반했다는 후문이다.
‘미생’ 이후 대중에게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받고 있는 주목이 많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변요한은 "'소셜포비아'는 흥행을 목표로 만든 작품이 아니다. 그렇기에 그저 많이 봐주신다면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영화가 재미있든 재미없든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관객들이 접할 수 있다면 그거 하나로도 충분하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최근 출연을 확정 지은 tvN ‘구여친클럽’에 대해서도 “내가 맡은 웹툰 작가 방명수라는 인물을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미생’ 한석율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변요한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4월호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변요한. 사진 = 쎄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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