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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홍종현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종현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위험한 상견례: 경찰가족 사위되기' 엔딩 곡을 직접 부르며 OST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화의 마지막 엔딩장면에 삽입될 곡 '평생 너만'을 직접 소화하게 된 홍종현은 촬영 내내 함께 호흡을 맞춘 진세연과 OST까지 함께 부르며 영화 속 감정선을 진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종현은 OST 작업을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꾸준히 보컬레슨을 받는 등 '위험한 상견례: 경찰가족 사위되기'에 대한 애정으로 시간을 내 진지한 자세로 녹음에 참여했다.
특히 영화 속의 감정에 푹 빠져 혼신의 노래를 선보이는 홍종현의 열정적인 모습에 스태프들은 "배우라 그런지 감정표현도 풍부하고, 목소리가 좋다"며 입을 모아 칭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홍종현은 "직접 출연하는 작품의 OST에 이렇게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처음 도전하는 분야지만, 노래를 통해 철수의 마음과 감성을 잘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관객분들께 또 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종현은 '위험한 상견례: 경찰가족 사위되기'에서 전설적인 대도 집안의 외동아들 철수 역을 맡았다. 영희(진세연)와의 결혼을 승낙 받기 위해 경찰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으로 분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허당기 가득한 반전매력은 물론 다양한 액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30일 개봉.
[영화 '위험한 상견례: 경찰가족 사위되기' OST를 녹음 중인 홍종현. 사진 = 위드메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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