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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다이어트 소감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코너 '유승옥 몸매 따라잡기! 10주의 기적' 녹화에서는 출연자들의 1차 체중 측정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자신의 이름을 걸고 촬영에 임한 유승옥은 "시작 전 체중에서 10% 감량하는 것이 1차 목표"라 강조하며 수없는 우여곡절을 낱낱이 털어놨다.
유승옥 프로젝트에 참가중인 3명의 도전자의 3주차 몸매를 공개하자마자 충격적인 결과에 스튜디오가 쑥대밭이 됐다. 이유는 샘 해밍턴이 3주만에 10kg 감량에 성공했기 때문. 이에 MC 강호동은 "프로젝트 시작 후 가장 많이 변화된 점이 뭐냐"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솔직히 정말 죽겠다"며 다이어트 과정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이어 "3주가 지난 지금 성질이 무지 더러워진 상태"라고 고백한 샘 해밍턴은 "다이어트 때문에 최근 와이프와 가장 많이 싸웠고 식단이 달라 와이프와 같이 식사할 수 없어 미안하다"고 말해 방청객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2명의 일반인 여성 (김경진, 원미란) 역시 "대낮에 별 보일 때 까지 운동 했다", "눈물도 통하지 않았다"며 강도 높은 훈련과정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오는 21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스타킹' 샘 해밍턴.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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