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KIA 윤석민이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1회말 2실점뒤 아쉬워 하고 있다.
윤석민은 지난 15일 광주 LG전서 구원 등판,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이후 4일만에 실전 두번째 등판이자 첫 선발 등판에 나섰다.
김기태 감독은 “2이닝을 소화한다. 3~40개 정도의 공을 던질 계획”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내심 ‘선발’ 윤석민의 내구성을 살펴보기 위해 좀 더 많은 공을 던지게 하고 싶지만, 시범경기 특성상 투수들의 등판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2이닝만 소화시킬 계획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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