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시범경기 마수걸이포를 발사했다.
강민호는 19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 6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 미치 탈보트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월 투런포로 연결했다. 비거리 125m짜리 대형 홈런. 자신의 시범경기 1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단숨에 6-0까지 달아났다.
[강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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