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대우가 시범경기 마수걸이포를 발사했다.
김대우는 19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 6회초 2번째 타석에서 한화 선발 미치 탈보트의 3구째 148km짜리 바깥쪽 높은 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밀어친 타구가 그대로 좌측 파울폴을 때렸다. 비거리는 110m. 앞선 타자 강민호의 투런포에 이은 백투백 홈런. 자신의 시범경기 1호 홈런이다.
[롯데 김대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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