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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톱모델 아이린이 세계적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와 장난기 가득한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톱모델 아이린은 독특한 감성으로 패션계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패션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K-Fashion' 선두주자를 인증했다.
아이린은 지난달 초부터 1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세계 4대 컬렉션 중 뉴욕-런던-파리의 패션위크에 참가해 세계적인 패션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K-Fashion'을 알리기 위해 힘썼고, 이에 소속사 에스팀을 통해 관련 사진이 19일 공개됐다.
아이린은 세계적인 브랜드 'TOMMY HILFIGER'(타미 힐피거)의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고 있다. 이는 타미 힐피거와 개별적인 미팅을 가지는 아이린의 모습으로, 아이린은 평소 개인 SNS를 통해 타미 힐피거를 "타미 오빠와 셀피~"라고 코멘트를 남길 정도로 그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린이 패션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보그 재팬 편집장 안나델로루소, 전 러시아 하퍼스바자 에디터 미로슬라바 듀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쇼를 관람중인 모습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아이린이 'K-Fashion'의 선두주자로서 세계 패션계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며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린의 패션위크 참석의상은 쇼장 앞에 모인 포토그래퍼 군단을 환호케 만들었다. 그는 소재와 색상을 믹스매치하고 아무나 쉽게 소화할 수 없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의상을 선택해 보다 스타일리시한 리얼 스트리트 룩으로 세계 패션계에 눈도장을 찍은 것.
이 밖에도 아이린은 뉴욕-런던-파리 3개국을 돌아다니며 다수의 쇼와 파티, 미팅 등에 참석해 'K-Fashion'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CHANEL(샤넬)-LOUIS VUITTON(루이 비통)-BALMAIN(발망)-TOMMY HILFIGER-ANNA SUI(안나 수이)-RALPH LAUREN(랄프 로렌)-CALVIN KLEIN(캘빈 클라인)-TORY BURCH(토리 버치)- BURBERRY(버버리), RICK OWENS(릭 오웬스) 등 약 30개의 쇼에 참석했으며, 여러 셀렙들과 만남을 가지는 등 입지를 넓혀나갔다.
이어 아이린은 해외 주요 매거진인 보그 영국, 보그 이탈리아, 더블유 미국, 엘르 영국, 그라치아 이탈리아, 하퍼스바자 미국, 나일론 미국 등 다수의 매체에 노출되며 메인 장식을 장식 하기도 했다.
이렇듯 아이린은 자연스레 풍기는 스타일리시한 매력과 톡톡 튀는 센스로 세계 패션계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세계로 발을 넓혀가기 시작한 아이린이 'K-Fashion'의 선두주자로서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 패션 피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모델 아이린. 사진 = 에스팀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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