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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솔로 음반을 발매한 걸스데이 민아가 아버지께 자동차를 선물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민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 솔로 데뷔곡 '나도 여자예요'를 포함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민아는 부모님이 방청석에 앉아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말없이 눈물을 흘린 뒤 "얼마 전 아버지께 차를 선물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차 이야기를 꺼낸 다음 날 아버지가 바로 책자를 가지고 왔다. 풀 옵션으로 해 달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민아가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0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민아(왼쪽)와 유희열.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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