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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현빈과 한지민이 로맨틱 키스로 안방극장을 물들인다.
19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박신우) 18회에서는 구서진(현빈)의 두 인격과 사랑에 빠져버린 장하나(한지민)의 로맨스가 깊이를 더하며 시청자에게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하이드 지킬, 나'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현빈, 한지민이라서 가능한 역대급 케미의 키스신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 속 현빈과 한지민은 극중 로빈의 작업실로 보이는 곳에 함께 있다. 소파에 팔을 걸친 채 앉아 애틋함과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눈빛으로 한지민을 바라보는 현빈, 그의 코앞에서 얼굴이 닿을락 말락 할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앉아 있는 한지민의 뒷모습이 사진만으로도 보는 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는 현빈이 두 팔로 한지민의 어깨를 꼭 감싸 쥔 채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설레는 듯 살짝 눈을 감은 한지민과 그런 한지민에게 다가서는 현빈의 모습이 극 중 두 사람의 달콤하면서도 애틋한 로맨스를 고스란히 담아내 더욱 기대감을 고취시킨다.
현빈과 한지민은 그 동안 '하이드 지킬, 나'를 통해 최강케미를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실제로 동갑내기인 두 배우는 연기 호흡은 물론 촬영 현장에서의 배려심까지 꼭 닮아 훈훈함을 자아낸 것.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더할 나위 없는 케미가 발휘될 키스 1초전 스틸이 공개된 만큼 시청자의 흥미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빈, 한지민.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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