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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김성은이 남편인 축구선수 정조국의 첫인상을 밝혔다.
KBS 2TV '해피투게더'는 '사랑꾼 특집'으로 진행, 배우 심혜진, 김성은, 가수 별, 타이거JK, 셰프 레이먼킴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은 정조국과의 첫 만남에 대해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만나기 전엔 누군지 잘 몰랐다.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유명한 축구선수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사진을 찾아 봤는데, 얼굴이 별로였다"며 "그래도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 그래서 만났는데 딱 들어오는데 빛이 났다. 첫 눈에 반했다. 축구선수 이미지와는 달리 안경도 쓰고 지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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