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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안 떨어졌다” 왜 동부는 전자랜드보다 힘들어했나

시간2015-03-20 06:40:2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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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왜 동부가 전자랜드보다 힘들어했나.

동부와 전자랜드의 4강 플레이오프. 19일 1차전서 가장 놀라운 부분은 경기 막판 승부처에서 동부가 전자랜드보다 움직임이 둔했다는 점. 예를 들어 동부는 38-31로 리바운드서 앞섰다. 하지만, 4쿼터에는 9-9로 팽팽했다. 평균신장이 우세한데 리바운드서 앞서지 못한 건 전자랜드보다 많이 뛰지 못한다는 방증.

김영만 감독은 “발이 안 떨어졌다. 좀 더 타이트하게 수비를 해줬어야 했다. 멀뚱멀뚱 서 있다가 작은 선수들에게 리바운드를 다 빼앗겼다”라고 했다. 이 대목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동부는 정규시즌 이후 정확히 2주만에 실전을 치렀다. 반면 전자랜드는 13일 SK를 3연승으로 누른 뒤 5일 쉬고 실전에 임했다. 전자랜드 역시 충분히 쉬었지만, 동부는 상대적으로 체력을 보충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실전감각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5개월간 시즌을 치르면서 체력이 떨어졌다. 보름 쉰다고 해서 체력이 다 회복되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정규시즌 대장정을 치른 팀은 공통적으로 플레이오프서 체력적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다. 유 감독 코멘트는 동부가 전자랜드보다 3경기를 덜 치렀지만, 전체적인 체력은 동부와 전자랜드가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뜻.

그렇다고 해도 전자랜드는 6강 플레이오프 3경기서 치열하게 에너지를 소모했다. 유 감독 말에 따르면 5일 쉬었다고 해도 전체적인 체력은 떨어지는 게 정상. 그러나 1차전서 전자랜드의 움직임은 6강 플레이오프와 다를 바 없었다. 오히려 더 치열했다. SK보다 골밑 수비력이 더 좋은 동부는 전자랜드 같은 평균신장이 낮은 팀 입장에선 더욱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특유의 전투력을 앞세워 그런 어려움을 다 극복했다.

김 감독은 “대학리그가 시작돼 연습 경기 일정을 잡는 게 쉽지 않았다. 동국대와 1경기를 했는데, 전력이 차이가 나니까…”라고 했다. 보름 가까이 쉬면서 실전감각이 뚝 떨어졌다. 적당히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상대와 꾸준히 맞붙어온 전자랜드와는 달리 2주간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하지 못한 동부는 전자랜드 특유의 전투력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수비 움직임이 복잡한 동부 특성상 4쿼터 들어 걸음이 둔해지면서 전자랜드에 지역방어를 공략 당했다. 동부가 승부처에서 집중력 높은 경기를 할 수 없었던 이유 중 하나.

▲동부는 반격할 수 있을까

2차전 이후 핵심 포인트는 동부의 반격 여부. 1차전을 통해 동부도 실전의 치열한 감각을 되찾았다. 흔히 경기를 치르면서 높아진다고 말하는 ‘경기체력’도 2차전부터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즉, 동부 특유의 수준 높은 수비조직력이 올라갈 수 있다. 그럴 경우 경기는 더욱 격렬해지면서 보는 사람들에게 흥미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

동부와 전자랜드가 비슷한 수준의 감각과 체력이 남아있다면 여전히 동부가 유리할 수밖에 없다. 확실히 전자랜드는 골밑 공략이 SK전보다 더 버거웠다. 동부는 미스매치 이득을 본 데이비드 사이먼이 끊임없이 골밑을 두드렸다. 전자랜드는 더블 팀 혹은 파울만이 답이었다. 1차전서 동부는 3점슛 25개를 던져 5개만 넣었다. 2차전 이후 사이먼에게서 파생되는 외곽찬스마저 살릴 경우 전자랜드는 갑갑해질 수밖에 없다. 다만, 움직임이 복잡한 동부 지역방어 특성상 베테랑 김주성 같은 경우 빡빡한 단기전서 체력조절이 쉽지 않을 수는 있다.

종합적으로는 이 시리즈가 장기화될 경우 동부의 체력이 전자랜드보다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유도훈 감독은 “어차피 5차전까지 갈 것을 생각하고 매 경기 전력을 다해 뛸 것을 주문했다”라고 털어놨다. 전자랜드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 2차전서 동부가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경우 주도권을 쥘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 객관적 전력이 여전히 앞서기 때문. 다만, 전자랜드가 지난 4경기서 보여준 엄청난 전투력을 계속 발휘할 경우 두 팀의 4강 플레이오프는 역대 플레이오프 최고급 명승부로 격상될 수 있다.

[동부 선수들. 사진 = 원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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