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홍수아 주연의 공포 영화 '멜리스'가 크랭크업했다.
20일 소속사 웰메이드 쇼21 측은 홍수아가 지난 13일 촬영을 끝으로 영화 '멜리스'(제작 라임오렌지팩토리)의 모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홍수아는 극중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주인공 가인 역을 맡아 기존의 밝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파격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멜리스'는 리플리 증후군을 소재로 한 영화로, 가인이 고등학교 동창 친구의 모든 것을 뺏는다는 스토리를 그린 공포 스릴러물이다. 홍수아가 2년 만에 국내 스크린 복귀를 알린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관계자에 의하면 '한류스타 홍수아가 주연으로 나서는 영화인만큼 중국 영화 배급사 쪽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중국 개봉도 기대해보고 있다"며 "모든 촬영을 끝낸 '멜리스'는 올 여름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후반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멜리스' 촬영을 모두 끝낸 홍수아는 빠른 시일 내 차기작을 결정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배우 홍수아. 사진 = 웰메이드 쇼 21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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