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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저스틴 비버(210와 마돈나(56)가 TV토크쇼에 나와 '진실게임'을 벌이며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美 폭스뉴스는 18일(이하 현지시각) 방송된 '엘렌 드제너스 쇼'에 출연, 초스피드 대답을 요하는 아주 특별한 "했냐 안했냐(Never Have I Ever)' 진실게임을 벌였다고 19일 전했다. 아주 특별한 이날의 주제는 '섹스'에 관한 것.
'폰섹스 해봤나 안해봤나?'는 엘렌의 질문에 마돈나는 분명하게 "해봤다"고 답했고, 비버는 "안 해봤다"고 말했다.
'파티 도중 화장실에서 섹스 해봤나?'는 질문에는 둘 다 "해봤다"고 답했다. 그러나 둘 다 상대의 이름은 잊어버렸다는 것.
마돈나는 이때 "곧 새 남자친구를 알게될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쇼 초반에 마돈나는 "가장 어린 상대남이 22세였다"고 말했었다. 이에 지난 3월 1일 21세 생일을 맞은 비버는 1살차로 바짝 긴장한 눈치.
하이라이트는 이어진 마돈나의 질의 응답. 한창 진실게임이 고조돼 '개인정보가 너무 많이 공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도 불구, 마돈나가 폭탄을 떠뜨린 것.
그녀는 "같은 날에 2명 이상의 이성과 섹스해 본 적이 있나, 없나?"라고 스스로 질문을 던졌다. 마돈나의 자답은 "해봤다".
이에 호스트인 엘렌 드제너러스는 믿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비버는 "내 아내에게 특별한 것으로 남겨두겠다"고 에둘러 피해나갔다.
[사진 = 마돈나(왼쪽)와 저스틴 비버.(마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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