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MBC스포츠플러스에서는 파이낸셜 뉴스가 주최하는 '2015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준결승전과 결승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2015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은 오는 19일 개막을 시작으로 나흘간 아마야구의 마지막 성지인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펼쳐지며 MBC스포츠플러스에서는 21일 오후 1시 준결승전과 22일 오후 1시 결승전을 통해 고교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뜨거운 현장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프로야구가 출범하기 전까지 전 국민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 고교야구를 부활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막한‘전국 명문고 고교 야구열전’은 경기고와 서울고(이상 서울), 경남고와 부산고에 이어 광주일고(호남), 경북고, 상원고(이상 대구), 북일고,(충청)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4개 팀을 초청해 총 8개 팀이 승부를 펼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명문고교가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이 대회는 야구의 전설 최동원을 기리고, 고교야구의 부활을 도모하기 위해 파이낸셜뉴스와 최동원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최동원 선수상'을 제정해 전국 명문고 야구 열전 최우수 선수에게 최동원의 투구 모습을 형상화한 트로피와 상금을 시상을 하고 있다.
한국 야구의 젖줄 역할을 하고 있는 고교야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대회는 오는 21,22일 오후 1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되고, 글로벌MBC에브리원을 통해서도 생생한 중계를 즐길 수 있다.
[사진 =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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