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서건창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때렸다.
서건창(넥센 히어로즈)은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서건창은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잠시간 출장하지 않았다. 전날 복귀전을 치른 서건창은 2회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 LG 선발 루카스 하렐의 초구 134km짜리 체인지업을 때려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첫 홈런.
넥센은 서건창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3회초 현재 LG에 3-2로 앞서 있다.
[넥센 서건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