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진웅 기자] SK 와이번스 박정권이 kt 장시환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박정권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3-1로 앞선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t 선발 장시환을 상대로 3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SK는 3회초 현재 kt에 4-1로 앞서고 있다.
[SK 박정권. 사진 = 문학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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