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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엄정화가 영화 '멋진 악몽' 팀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엄정화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 내내 열심히 즐겁게 촬영한 영화 '멋진악몽'(가제) 포스터 촬영을 어제 마쳤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5월이나 6월 개봉 예정"이라며 "언제나 친절하고 멋진 승헌 씨 그리고 신애, 지훈이. 오랜만에 만나 즐거웠어요. 기대해주세요"라며 깨알 홍보도 잊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이좋게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송승헌과 엄정화 그리고 진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신애, 정지훈, 엄정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멋진 악몽'은 잘 나가던 변호사가 천계의 실수로 목숨을 잃은 뒤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평범한 주부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펀치레이디', '육혈포 강도단', '나쁜 피' 등을 연출한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엄정화가 오로지 성공만이 최고의 목표이자 행복이라 생각하는 거침없는 변호사 연우, 송승헌이 가진 건 없어도 가족에 대한 사랑만은 넘치는 공무원 성환 역으로 분했다.
[송승헌-엄정화(위), 서신애-엄정화-정지훈. 사진 = 엄정화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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