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시범경기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손아섭은 20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6회초 2사 1루 상황서 한화 우완투수 김민우의 3구째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 130m짜리 대형 홈런.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전날(19일) 11일 만에 복귀한 지 이틀 만에 홈런을 뽑아내며 클래스를 자랑한 손아섭이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한화에 6회초 현재 9-2로 앞서 있다.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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