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진웅 기자] “장시환은 전반적으로 모든 것이 부족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는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이날 kt 선발 장시환은 제구가 불안하며 난타를 당했다. 그는 4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던져 14피안타(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8실점(6자책)을 기록하며 부진했고, 결국 경기에서도 SK에 완패를 하고 말았다.
경기 후 조 감독은 “오늘(20일) 선발 장시환은 전반적으로 모든 것이 부족했다”며 “오늘은 제구력은 물론이고 마운드에서 이기려는 승부 근성도 부족했다”며 이날 선발로 나선 장시환의 부진한 투구에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kt 조범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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