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조PD, 17년 내공 담긴 래핑 발사 '노련'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래퍼 조PD가 17년 내공의 래핑을 발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조PD는 신보 타이틀곡 '캔디'(Candy)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선글라스를 끼고 무대에 오른 조PD는 많은 댄서들과 함께 흥겹고 신나는 에너지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거침 없이 쏟아내는 래핑에는 오랜 연륜과 노련함이 묻어났다.

조pd의 이번 타이틀곡 '캔디'는 현대 사회인들의 인생사를 격려하는 곡이다. 인생과 꿈에 대한 아름다운 경험을 회고하듯 때로는 날카롭고 때로는 덤덤히 읊조리는 랩이 특징이다.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D&E, 레드벨벳, CLC, 니엘, 러블리즈, 허각, NS윤지, 엔소닉, 보이프렌드, 마이네임, 민아, 가인, 매드타운, V.O.S, 키스, 윤현상, 여자친구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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