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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영란이 금단비에게 혼인신고를 미루라고 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오달란(김영란)이 금단비(김효경)에게 조건부로 결혼을 허락했다.
이날 오달란은 집을 찾아온 김효경에게 "결혼식 참석 할 테니 혼인신고는 3년 뒤에 해라. 5년으로 하려다가 3년으로 줄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효경은 기뻐하며 "그렇게 하겠다"고 했고, 육선중(이주현) 역시 "30년도 자신 있다"며 오달란의 결혼 허락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오달란은 방으로 들어가며 "하늘색 한복이 있어야 식에 참석하든지 하지"라고 중얼 거렸고, 육선중은 신나하며 방으로 들어가 한복을 꺼내왔다.
[사진 =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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