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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주현과 금단비의 결혼식이 단 40초로 끝났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린 육선중(이주현)과 김효경(금단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육선중과 김효경은 행복한 신랑, 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두 사람은 그 누구보다 행복한 신혼 부부였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는 것이었지만 오달란(김영란)이 참석하는 모습도 없었다. 행복한 사람들의 모습만 비춘 채 40초로 끝났다.
이는 육선지(백옥담)의 임신 에피소드를 몇 일째 방송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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