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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스윗소로우가 어깨가 들썩이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20일 밤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는 새롭게 밴드 체리필터가 함께 한 가운데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라는 미션을 두고 펼쳐지는 4라운드 1차경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스윗소로우가 선택한 자신들의 노래는 '괜찮아 떠나'였다. 무대에 앞서 멤버들은 "그동안 우리가 새벽 2시에 어울리는 곡을 자주 불렀다면 오늘은 불금 아닌가? 신나는 노래를 선택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흥겨운 무대를 약속하며 멤버들은 "층간소음 조심하라"는 당부를 시청자에게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무대에서 멤버들은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시종일관 밝은 느낌의 무대를 완성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나가수3'는 두 차례 경연의 결과를 합산해 나온 최종 순위에 따라 탈락자가 결정된다. '나가수3'는 단 한 명의 가왕을 선발하기 위한 13주의 여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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