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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차승원이 만재슈퍼 럭키타임을 포착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서울의 한 스태프집에서 진행된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만재도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파를 탔는데, 차승원은 바람도 쐴 겸 만재슈퍼로 마실을 나갔다. 우연히 들른 만재슈퍼에서 차승원은 만재슈퍼 사장님을 만날 수 있었고, 몇 가지의 과자를 샀다.
과자를 살 수 있게 된 차승원은 기쁨의 세리모니로 춤을 췄고, "12시간 중 30분 계신다는 그 시간에 왔다"라며 흥겨워 했다.
이후 차승원은 만재슈퍼 사장님에게 "도와주세요. 보고싶습니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섬마을 만재도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했고, 배우 정우, 이종격투기 추성훈 등 게스트들의 가세로 인기를 끌었다.
오는 27일부터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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